미국대학원 입학지원 요건

1 GPA
2 Standardized Tests
3 SOP (Statement of Purpose) / PS & Subject Questions / Writing Sample
4 Letter of Recommendations
5 Faculty Contact
6 Interview

■ 학부성적 GPA
대학원 지원 시 대학 4년 동안의 성적은 가장 중요하며 1, 2학년 성적보다는 전공위주로 수업을 듣게 되는 3, 4학년 성적이 좋은 것이 입학심사 시 유리하게 작용한다. 보통 미국 대학원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4.0 만점에 최소 3.0이상은 받아야 지원이 가능하다. 물론 학교나 전공에 따라 예외가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학교들이 입학요건으로 미니멈 GPA를 3.0으로 제한하고 있다. 그리고 희망전공 관련해서 선수과목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만약 있다면 요구되는 과목들을 다 이수했는지 꼼꼼히 점검해 보아야 한다. 예를 들어 경제학을 전공할 학생이라면 학부전공이 무엇인지가 크게 중요하지는 않지만 수학이나 경제쪽으로 필수과목들을 이수했는지를 입학사정관들은 심사하게 된다. 학교마다 틀리기는 하지만 수학은 보통 calculus이상까지 요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문과쪽 학생이 경제학으로 대학원을 진학하고 싶은 경우에는 GPA관리 외에, 필수과목들을 모두 수강했는지를 반드시 따져보아야 한다. 그리고 만약 학부성적이 미니멈도 안될 정도로 많이 낮다면, 국내대학의 석사과정으로 진학하여 학점관리를 잘 한 후에 미국대학원으로 진학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학부와는 다르게 대학원 유학은 전공에 따라 학교의 랭킹이 확실히 정해져 있으므로 대학원의 명성은 졸업 후 진로에 큰 영향을 미친다. 그러므로 현재 자신의 상황을 잘 판단하여 과연 석사부터 미국대학원으로의 진학할 것인지, 아님 국내대학원 진학 후 미국대학원으로 유학하는 것이 유리한 지를 잘 판단하길 바란다.

■ 시험점수 Standardized Tests
미국대학원에 진학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응시해야 하는 시험들이 있다. 미국 일반대학원 입학시험인 GRE, MBA과정 입학시험인 GMAT(최근에는 GRE점수도 인정해 주는 학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 Law School 입학시험인 LSAT, Medical School 입학시험인 MCAT, Dental School 입학시험인 DAT, Pharmacy School 입학시험인 PCAT, 모국어가 영어가 아닌 학생들의 영어실력을 테스트하는 TOEFL, IELTS등이 있다.

GRE미국 일반대학원에 진학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치러야 하는 시험이다. GRE 성적은 입학지원 시 반드시 제출해야 하는 서류 중 하나지만 TOEFL이나 IELTS처럼 미니멈 점수가 있는 것은 아니다. 시험준비기간은 응시자의 기본실력과 능력에 따라 상이하지만 보통 미니멈 3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 소요된다. GRE는 General Test와 Subject Test의 두 가지 유형이 있다. General Test는 전공에 상관없이 미국일반대학원에 진학하고자 하는 모든 지원자가 보는 시험이다. New GRE는 Verbal Reasoning, Quantitative Reasoning 과 Analytical Writing의 세가지 영역으로 이루어져 있다. Verbal과 Quantitative는 각각 기본점수는 130점에 만점은 170점이고, Analytical Writing은 최저 0점에서 만점은 6점이다. GRE는 문제를 풀지 않고 건너뛸 수 있으며 오답에 대한 감점이 없으므로 잘 모르는 문항이 나왔을 경우, 답을 추측하는 것이 점수에 더 유리하다. GRE General Test는 한번 응시 후 30일이 지난 후에야 다음 시험에 응시할 수 있고 writing을 제외한 결과는 시험직후 컴퓨터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과거에는 최근 5년간의 성적이 모두 보내졌던 것과는 달리 이제는 원하는 시험일자의 점수만 선택해 지원학교로 리포팅 할 수 있다. GRE Subject Test는 전공시험으로 Biochemistry-Cell & Molecular Biology, Biology, Chemistry, Computer Science, Literature in English, Mathematics, Physics, Psychology등 총 8개 과목에 걸쳐 시행된다. Subject Test는 4월, 10월과 11월등 1년에 세 번 PBT형태로 시행되며 만점은 990점이다.

TOEFL
– 토플은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지원자가 미국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꼭 치러야 하는 시험이다. 근래에는 미국의 많은 대학들이 토플뿐만 아니라 IELTS 점수도 인정해 주고 있는 추세이다. 현재 토플시험은 모두 IBT(Internet Based Test)로 시행되고 있으며, IBT가 불가능한 국가에서는 PBT(Paper Based Test)가 시행되고 있다. IBT는 총점 120점 만점으로 Listening, Speaking, Reading, Writing 네 가지 영역에 걸쳐 문제가 출제되며 영역별 30점 만점이다. 학교별 또는 전공에 따라 미니멈 토플점수를 요구하고 있는 학교가 많으니 지원을 원하는 학교의 입학요강을 확인 후 토플공부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다. 토플점수는 2년간 유효하며 시험점수가 누적되지 않는다.

IELTS –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학생이 영국이나 호주, 뉴질랜드 등의 대학으로 진학을 원하는 경우 치러야 하는 시험이다. 최근에는 미국대학들도 토플점수와 동등하게 IELTS점수를 인정해 주고 있는 추세이고 보통 IELTS점수 6점에서 7점을 요구한다. IELTS시험은 Academic Module과 General Training Module의 두 가지 유형이 있으며 미국 대학진학이 목표인 학생의 경우는 Academic Module시험을 치러야 한다. 토플과 동일하게 Listening, Academic Reading, Academic Writing, Speaking의 네 가지 영역에 걸쳐 문제가 출제되며 만점은 9점이다.

■학업계획서 SOP (Statement of Purpose)
미국대학원에 지원할 때 가장 중요한 평가요소로 고려되는 것은 SOP(학업계획서)이다. 지원자의 전공 및 앞으로의 학업계획과 연구계획등이 해당 대학원 프로그램과 일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대부분의 미국대학원 전공학과에서는 그 여부를 학생의 SOP를 통해 파악한다. 따라서, 학업계획서는 지원자의 관련분야에 대한 학업&연구 성과에 대해 가능한 한 구체적으로 어필해야 하며, 본인이 어떤 목표를 가지고 해당대학원으로 지원했는지에 대해 정확하게 기술하는 것이 좋다. 지원전공에 따라서도 SOP작성전략은 큰 차이가 있으므로 본인이 지원하고자 하는 전공학과의 과거 지원자들의 SOP를 많이 접해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박사지원자의 경우, 장학금 수여 또한 합격의 당락을 결정짓는 요소가 되므로, 미리 본인의 희망연구분야와 일치하는 미래의 지도교수님께 자신의 세부전공 관련한 연구 실적, 발간된 논문들, 지원학교 연구방향과의 동일성과 지원자의 추후 공헌도 등에 대해 상세히 다루는 것이 좋다. 여러 지원자들 중 왜 내가 해당프로그램에 적합한 지원자인지를 어필할 수 있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여주어야 한다.

에세이 혹은 질문 에세이 (Personal Statement & Subject Questions) _ 주요 평가요소인 SOP외에도 전공에 따라 다양한 Question을 던져 지원자의 지원의도와 백그라운드, 경쟁력등을 파악하기 위해 추가적인 에세이(Personal Statement)나 입학지원서상에 Subject Questions 등을 작성하게 하고 있다. 분량은 PS의 경우, A41~2장 혹은 글자수를 제한하는 경우가 많다. 분량은 정확히 지키는 것이 좋으며, PS나 Subject Questions의 답변들은 SOP의 내용과 중복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라이팅 샘플 (Writing Sample) _ 지원학위와 전공에 따라, 미국대학원은 SOP와 에세이 외에도 라이팅 샘플을 추가로 요청하기도 한다. 라이팅 샘플은 보통 지원자의 졸업논문이나 학술지에 기재되었던 연구논문등을 전략적으로 제출할 수 있다. 특별한 논문이 없다면, 학사과정 중 과제로 제출했던 자료를 제출할 수도 있다.

■추천서 Letter of Recommendations
추천서는 지원자를 가장 잘 알고 긍정적인 추천서를 써 줄 수 있는 전공교수로 정하는 것이 가장 좋다. 그리고 만약 자신이 지원하려고 하는 대학에서 석. 박사과정을 마친 교수가 있다면 그 교수에게 받는 것이 유리하다. 대학원 지원 시 추천서는 3통을 제출하는 것이 보통이다. 직장경험이 없는 지원자라면 3통 모두 학교 교수에게 받아야 하며, 만약 직장경력이 있다면 2통은 교수에게 나머지 1통은 직장상사에게 받는 것이 유리하다. 추천서 내용은 전공분야 관련하여 지원자의 성취도와 우수성을 보여줄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야 하고, 지원자가 타 지원자들과 비교해 가장 적합한 학생이라는 것을 강하게 어필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최근에는 모든 입학지원서류들이 온라인화 되어 있고 추천서도 예외가 아니다. 즉 지원자는 추천인의 이름과 직함, 연락처등을 온라인 지원서에 기입하게 되고, 대학원에서는 기재된 이메일로 추천서 관련 서류들을 교수에게 직접 보내게 된다. 이 경우 추천인이 추천서 작성을 학교가 원하는 형식에 맞추어 제대로 발송을 하는지 또 학교측에서 보낸 메일이 분실 또는 스팸메일로 처리되지는 않았는지 등을 확인해야 한다. 추천서를 부탁 받은 교수님에게는 지원자의 추천서가 일순위가 아니라는 것을 인지하고 지속적으로 교수와 연락하면서 진행상황을 확인해야 한다.

■ 교수 컨택 Faculty Contact
미국학부진학과는 다르게 대학원 진학 시(특히 박사과정일 경우) 교수컨택은 합격유무를 결정할 만큼 중요하다. 교수뿐만 아니라 해당 학교에 재학중인 석. 박사 과정의 학생들에게 컨택을 해서 조교 포지션의 opening 유무, funding가능여부와 교수 연구방향 등에 대한 internal tips을 얻는 것이 좋다. 이것이 가장 자세한 정보를 얻고 타 지원자와 비교해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기는 하지만 그만큼 쉽지 않은 과정임을 명심하고 인내심을 가지고 진행해야 한다. 교수컨택 이메일을 보낼때는 자신이 타 지원자와 비교되는 경쟁력을 짧지만 강하게 어필할 수 있어야 한다. 교수들은 비슷한 류의 이메일을 하루에도 수백통씩 받는다는 것을 명심하고 처음 문장에게 강하게 어필할 수 있는 이메일을 작성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반드시 본인의 이력서를 첨부하는 것을 잊지 않도록 한다.

■ 인터뷰 Interview
대학원 입학심사의 마지막 단계이다. 유학생일 경우는 인터뷰가 면제되기도 하지만 최근에는 Skype등의 화상채팅을 통해 유학생 인터뷰도 많이 진행되고 있다. 인터뷰 날짜와 시간을 통보 받게 되면 본인의 컴퓨터 점검을 포함한 인터뷰에 대한 모든 준비를 확실히 해야 한다. 인터뷰는 짧게는 10분 길게는 1시간 정도 소요될 수 있으며 지도교수와의 1:1인터뷰가 될 수도 있고, 여러명의 교수들이 참여하는 그룹인터뷰가 될 수도 있다. 주로 학교지원 동기와 석사논문 및 과제수행 관련질문을 많이 하며, 교수에 따라 논문을 분석 요약해서 다음날까지 이메일로 보내라는 교수도 있고, 인터뷰시 미니 프리젠테이션을 요구하기도 한다. 인터뷰는 전공 관련 지원자의 실력파악과 본인들의 학교 또 학과에 적합한지를 심사하는 것이 주가 되지만 지원자의 영어실력을 검증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이공계 계열은 영어실력이 조금 부족해도 크게 감점의 요인이 되지 않지만 문과계열 지원자일 경우 합격유무를 결정할 정도로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