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석사과정 컨설팅

[유학브레인 석사과정 컨설팅 후기 – 최OO님] 
MS in Electrical Engineering

안녕하세요. 저는 2017년 가을학기 미국석사과정을 준비 중인 10년차 직장인입니다. 30대 후반이라는 늦은 나이에 유학가기를 마음 먹고 혼자서 준비를 하다보니 시간적 한계를 많이 느꼈습니다.

일을 하면서 동시에 육아, 영어공부 그리고 유학관련 정보를 서치 한다는 게 상당히 부담스러웠고, 시간은 가는데 아웃풋이 나오지 않아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으며 언제부터인가 유학준비로 인해 일상생활이 점점 피폐해짐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 제게 절실하게 필요한 ‘시간’을 산다는 생각으로 유학원을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네이버에만 의존해서 검색한 결과를 절대 신뢰하지는 않습니다. 돈주고 광고비용만 들이면 검색결과 1면에 뜨니까요ㅎㅎㅎ 그래서 여러 경로를 통해서 해외 석박사 전문 유학원을 3개 정도로 필터링을 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유학원의 규모가 가장 중요하다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는 각 유학원에 전화를 걸어서 전화상담을 받았습니다. 현실적으로 지방 근무라 방문상담이 힘들어서 전화상담을 통해서 각 유학원의 장단점, 담당자의 업무 노하우, 전략방안, 그리고 친절도(?) 등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그 중 유학브레인의 S실장님께서는 현재 제가 처한 상황에서 매우 객관적인 입장에서 컨설팅을 해주셨고, 그게 저로 하여금 영어공부에 더욱 전념하게 만들었고 돌이켜 생각해보면 이로 인해 제가 영어점수를 더욱 빨리 확보할 수 있었던 요소로 작용했던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실장님의 경우에는 업계 경력도 상당하셔서 상담 후 바로 유학준비를 위한 런닝메이트로 유학브레인을 결정하였습니다. 대면상담을 하지 않고 이렇게 전화상담만으로 유학원을 결정했다는 것은 그만큼 확신이 들었다는 의미인거겠죠.

유학원과 같이 준비를 시작하면서 처음 실장님이 하셨던 말씀은 ‘지금부터는 각 학교의 석사과정프로그램부터 서류준비, 원서 접수까지 유학에 관한 모든 일정 관리를 우리가 할테니 유학브레인을 믿고, 남은 시간에 영어공부와 GRE 공부에 전념하셔서 좋은 점수 만들어 주세요’ 이었습니다. 그말을 듣는 순간 혼자서 외롭게 준비하는 해외석사 진학 준비에 있어서 내편이 생겼다는 생각도 들었고, 그때부터 체계적인 시간 활용을 통해서 단기간에 영어점수와 GRE 점수를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심적으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원서접수를 희망하는 학교에 대해서 디테일한 보고서를 만들어 주셨고 그 보고서에는 교수정보, 커리큘럼, 조건 등 굳이 별도로 인터넷 서치가 필요 없을 정도의 고급 정보를 제공해주셔서 그것 또한 시간을 절약하는데 큰 힘이 되었구요.

뿐만 아니라 미국대학원 입학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인 SOP(Statement of Purpose), PS(Personal Ststement), CV, 추천서에 대한 중요성을 실장님께서 지속적으로 강조해주셨습니다. 그래서 SOP와 PS를 쓰기 전 내용 전개에 있어 나만의 스토리텔링을 위해 과거 경험 및 업무들을 나열해보았고 이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어필할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다보니 결국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나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다들 아시겠지만 본인의 SOP이기 때문에 100% 유학원에 일임을 해서 다 맡긴다는 생각을 하시면 안될것 같구요, 개인이 챙기셔야 하는 부분은 반드시 챙기셔야만 본인의 ‘얼굴’과도 같은 멋진 결과물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부분도 실장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왜냐하면 실장님께 지겨울 정도로, 그리고 미안할 정도로 전화를 자주 드려서 SOP 에피소드의 적정성, 접근방법, 그리고 해당 스토리를 통해서 어필하고자하는 의도 등을 논의하고 또 논의했는데 싫은 내색도 하지 않으시고 좋은 SOP를 만들기 위해서 같이 고민해주셨습니다. 이렇게 협업을 통해서 준비를 하다보니 결과물로 예상대로 만족스러웠고, 지금도 학교별로 SOP 수정작업을 하고 있지만 우리가 함께 만든 멋진 ‘작품’인 SOP를 보고 있노라면 만족감에 자연스레 미소가 지어집니다.

꼼꼼한 성격의 소유자인 저에게 유학브레인은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훌륭한 런닝메이트였고, 실장님과의 미국석사과정을 준비하면서 멋진 파트너와 하나의 중요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제가 제기하는 사소한 의문점에 대해서도 하나하나 차근차근 설명해주시며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려고 노력해주셨구요.
무엇보다 실장님 역시 본인이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듣기 좋은 이야기를 하기 보다는 정말 객관적으로 대학측 관점에서 안내해 주시는 모습을 보고는 이 분은 정말 ‘프로이시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다시 한번 고생하신 실장님께 감사드리며 지금까지 간략한 저의 수속후기였습니다. 제게 주어진 한정적인 조건에서 유학브레인이라는 최선의 선택을 하였고 아울러 저 개인적으로는 최선의 노력을 하였기에 더 이상의 후회는 없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만족도가 아주 높아서 유학브레인을 유학준비 파트너로 적극 추천하고 싶고 주위에 유학을 준비하는 지인들에게 꼭 추천할 생각입니다. 아참 어제 한학교로부터 합격소식을 전해들었네요. 합격후기는 추후에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추신. 실장님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까다로운 고객 상대 하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