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역정보 – 시애틀 Seattle

미국 서북부에 위치한 시애틀은 워싱턴주에 속해 있습니다. 서울의 1/2 정도의 크기이며 인구는 약 60만명 정도입니다. 시애틀은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2위에 뽑히기도 했었으며 아름다운 항구도시 입니다. 또한 캐나다 밴쿠버와 인접(버스로 4시간 거리)해 있기 때문에 미국 어학연수를 하면서 주말을 이용해서 캐나다 여행도 가능한 지역입니다. 또한 숲, 녹지, 호수가 많아서 숲의 도시, 물의 도시 라고 불리기도 하는 도시입니다.

시애틀의 물가는 대도시에 비해 저렴한 편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미국어학연수를 하는 학생들에게 가장 체감이 큰 홈스테이 비용이 4주당 600~700불 정도로 타지역에 비해 상당히 저렴합니다. 따라서 시애틀에서는 홈스테이에서 숙박을 하시는 것도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시애틀 날씨의 경우 4계절이 뚜렷한 편이며 한국보다 여름은 시원하고 겨울은 덜 춥습니다. 10월부터 3월 겨울시즌에는 비오고 흐린 날씨가 계속되어서 상당히 습한 편입니다. 아래 그래프에서 시애틀 지역 연평균 최저, 최고 기온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시애틀의 경우 버스, Link Rail, Mono Rail 등 대중교통도 편리한 편이며 ORCA 충전식 교통카드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현금 이용시 잔돈을 못받는 편이라서 꼭 ORCA카드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www.worldweatheronline.com

University of Washington 등을 비롯해 유명한 커뮤니티 컬리지, 사설어학원 등 다양한 교육기관이 있어서 미국 어학연수 하시기에는 선택의 폭이 넓은 편입니다. 하지만 시애틀은 한국 이민자들이 많은 도시로 한국인 비율이 높다는 것은 최대 단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