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어학연수 주요 도시

영국 여행을 해봤거나 평소에 영국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면 고민을 덜 하겠지만, 영국이 축구 말고는 생소한 경우 어떤 도시에서 연수를 하는 것이 좋을 지 결정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영국 어학연수를 계획 중인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지역 5군데를 뽑아 보았습니다. 소개해 드릴 도시 5개는 수도인 런던부터, 교육 도시인 캠브리지와 옥스포드, 영국 남부 해안가 도시인 본머스와 브라이튼 입니다.

■ 주요 도시 별 키워드 비교 및 간단한 소개

도시 별 비교 영국의 수도
런던
대표적인 교육 도시
캠브리지 / 옥스포드
남부 해안가 도시
본머스 / 브라이튼
물가 가장 비싼 편 런던 보다는 저렴 런던 보다 많이 저렴
대중 교통 가장 발달 자전거 이용 추천 불편하지는 않음
집 구하기 가장 쉬움 가장 어려움 다소 어려움
주당 홈스테이 비용 1~2존 £245~305
3~4존 £200~235
£205~250 £160~210
어학원 선택의 폭 매우 다양함 다양하지 않음 은근히 다양함
인천공항에서 직항 있음 없음 없음
한국인 비율 평균 낮음 높음

※ 홈스테이 비용: 1인실/아침+저녁 제공이 기준이며, 런던은 위치에 따라 시내 중심가를 1~2존, 시내 외곽 지역이 3~4존으로 분류 됩니다.
※ 집 구하기: 플랫이나 쉐어하우스 등 자취방을 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런던

잉글랜드의 수도인 런던은 인구 850만 명의 최대 도시입니다. 한국에서 직항 비행편이 많으며 버스나 지하철 등의 대중 교통이 가장 많이 발달한 도시입니다. 관광/교육/쇼핑의 중심지로 영국에서 런던에 가장 많은 영어 학원들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단, 살인적인 물가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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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튼

런던에서 기차로 1시간 거리의 해변이 있는 휴양 도시로, 런던 다음으로 인기 있는 여행지 입니다. 여름에는 축제 분위기와 겨울에는 조용한 분위기로 시즌에 따른 도시 분위기가 극명히 다릅니다. 다양한 유럽 친구들을 만날 수 있으나 여러 가지 장점들로 인해 어학원 내 한국인 비율은 다소 높은 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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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포드

런던에서 기차로 1시간 거리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옥스포드 대학이 위치한 도시 입니다. 영화 해리포터 촬영지로 유명하며 다양한 관광지와 고학력을 지닌 어학원 강사들이 많은 곳으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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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브리지

런던에서 기차로 1시간 거리의 아름다운 공원으로 둘러 쌓인 도시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명문 중 하나인 캠브리지 대학교의 수십 개 칼리지로 구성이 되어 있는 대학 도시로 인구 약 10만여명 중 15%가 학생, 교수, 교직원이라고 하니 진정한 대학 도시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전거 이용자의 천국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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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머스

런던에서 기차로 2시간 거리의 영국 대표 해안 도시입니다. 영국 치고는 저렴한 물가와 온화한 기후로 예전부터 어학연수지로 각광을 받는 도시였습니다. 비슷한 느낌이지만 젊은 사람들이 많이 사는 브라이튼과 달리 은퇴한 부자들이 많이 사는 도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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