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어학연수 단점

영국어학연수 단점

■  런던의 살인적인 물가

영국 런던은 전 세계에서 가장 물가가 비싼 도시중의 하나입니다. 어학연수를 위해 런던으로 가는 순간, 학생들은 엄청난 생활비 부담에 시달리게 됩니다. 학생숙소로 제공되는 기숙사나 홈스테이는 비싼 비용에 비해 매우 좁고 열악한 시설을 제공합니다. 따라서, 영국으로의 어학연수를 고려하는 학생이라면, 반드시 런던을 고집할 필요는 없습니다. 런던을 제외한, 중소도시를 선택한다면 아름다운 영국의 지방도시에서 저렴한 생활비로 영국정통영어를 배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영국 비자를 받기 위해서 제출해야 하는 영어 시험점수

영국에서 비자를 받아 어학연수를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영국에서 인정해주는 영어시험점수를 제출해야만 합니다. TOEIC이나 TOEFL은 영국 비자발급처가 인정하는 공식시험이 아닙니다. 반드시 IELTS나 Cambridge 시험을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높은 점수를 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시험제출이 부담스러운 학생들은 6개월 무비자 어학연수를 이용하도록 하자.

■  생각보다 폐쇄적인 영국사회

영국사회는 생각보다 외국인에 대해 페쇠적인 사회입니다. 영국에서 생활하다보면 특정 영국인이나 공공기관등을 이용할때 간혹 답답함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다양한 외국인들이 어울려 지내는 런던에서는 거의 경험하기 힘든 일이지만, 작은 중소도시에서 만날 수 있는 커뮤니티에서 외국인으로서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 경험들을 하기도 합니다.

■  아르바이트가 불가능하다는 점

과거 5~6년전에는 영국에서 어학연수를 하는 학생들은 학생비자를 통해 합법적으로 파트타임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영국내의 경기악화등 다양한 문제들로 인해, 더 이상 어학연수를 온 유학생들에게 아르바이트를 허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영국내에서 아르바이트를 합법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워킹할러데이비자를 별도로 발급받거나, 학위 코스에 참여해야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