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역정보 – 마이애미 Miami
마이애미는 미국 플로리다주에 위치하고 있으며 1년 내 아열대성 기후로 따듯한 날씨를 유지하고 있는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면적은 서울의 1/4 크기로 인구 40만 명 정도의 크지 않은 곳이지만 미국 본토의 하와이라는 별명으로 불릴 만큼 미국 같지 않은 이국적인 느낌이 있는 도시입니다.
미국 드라마 CSI 마이애미 편이나 덱스터의 배경이 되었던 도시라서 한 번쯤 드라마에서 보셨을 수도 있습니다. 마이애미 어학연수의 최대 장점은 낮은 한국 학생 비율입니다. 해변과 파티 문화를 좋아하는 남미, 유럽 학생들의 비율이 매우 높아서 그만큼 한국을 포함한 동양 학생들의 비율이 매우 낮은 도시입니다.
마이애미의 날씨 또한 1년 내내 춥지 않아서 휴양 도시로도 유명한 지역입니다. 한겨울에도 최저기온 16도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추운 날씨를 싫어하고 해양스포츠를 즐기시길 원하신다면 마이애미 어학연수는 좋은 선택이 될 거라 믿습니다.
출처 www.worldweatheronline.com
마이애미의 대중교통은 대도시에 비해서 아주 편리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다운타운 지역을 순회하는 Metro Mover 전기열차(무료)와 지하철, 버스, 택시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마이애미에서 미국 어학연수가 가능한 교육기관으로는 Kaplan, EC, EF, Embassy CES, Zoni, Rennert 어학원 등이 있습니다. 대형 어학원 부터 저렴한 어학원까지 골고루 운영되고 있어서 본인의 조건에 맞는 곳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마이애미로 미국 어학연수를 가신다면 위와 같은 여러 가지 장점도 있지만 장기로 체류하실 경우 뉴욕 같은 대도시에 비해서 약간의 지루함을 느낄 수 있다는 점, 대도시와 비슷한 저렴하지 않은 물가는 단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 뉴욕이나 보스턴과 병행하여 4~6개월 정도 어학연수를 하신다면 매우 좋은 선택이 되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