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랜딩서비스의 개요

랜딩서비스는 캐나다로 처음 입국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초기에 현지 생활에 적응하고 정착하는데 필요한 제반 사항들에 대한 도움과 조언, 그리고 필요한 물품들을 구입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의미합니다.

랜딩서비스는 캐나다에 살고 있는 개인이나 현지 업체에서 제공하는 유료 서비스입니다. 예를 들어 한국에 있는 저희에게 유학 수속을 맡긴다고 하면 저희가 받는 수수료에는 랜딩서비스는 포함이 되어 있지 않지만, 캐나다 현지 업체를 이용할 경우 현지에 랜딩서비스 비용을 지불하시게 됩니다.

랜딩서비스를 이용 할 지 말지는 한국에서 출국하는 가족분들이 판단하는 것이며 현지에 지인이 있는 경우 랜딩서비스 없이 지인의 도움을 받기도 합니다. 이 경우 랜딩서비스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랜딩서비스의 기간과 비용

랜딩서비스는 통상적으로 캐나다에 입국 하기 약 2개월 전부터 입국하고 나서 대략 일주일 이내로 마무리하게 됩니다. 그러면 랜딩서비스가 종료된 이후에 궁금한 것이 생기면 어떻게 할까요? 일반적으로는 간접적인 도움까지는 제공이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랜딩서비스가 종료된 이후에 인터넷 가입을 해지해야 한다고 하면 당연히 가입자가 직접 인터넷 회사에 전화해서 해지 신청을 해야 하지만, 어떻게 하는지 방법을 아예 모르는 경우 그 방법 정도는 알려 주실 수는 있다는 얘기입니다. 이런 서비스는 왠만한 현지 업체들은 비슷하게 해 주시는 것 같아요.

랜딩서비스 비용은 현지 업체마다 다르지만 2019년 기준 밴쿠버와 토론토 같은 대도시는 평균 $2,000 정도, 밴쿠버나 토론토에서 먼 외곽 지역의 경우 $2,500 정도입니다. 지역에 따라 서비스 비용이 차이가 나는 이유는 캐나다 현지 업체들의 사무실이 대부분 밴쿠버나 토론토 같은 대도시에 있기 때문에 외곽 지역 서비스의 경우 시간과 교통비가 추가로 들어서 그렇습니다.

 

랜딩서비스 포함 사항

랜딩서비스는 캐나다에 입국 전에 필요한 것들과 입국 후에 필요한 것들로 구분이 됩니다. 아래 예시는 현재 캐나다 현지에서 랜딩서비스를 진행하는 업체에서 받은 랜딩서비스 포함 사항이니 대략적으로 결정에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출국전

1 가족용 임시 숙소 배정(필요시) 고객의 요구에 맞는 임시숙소를 수배 후 예약 (단기 민박, Airbnb, 홈스테이, 룸렌트 혹은 호텔)
2 거주지 마련 지원(출국 전 미리 계약을 원하실 경우) 출국 전 임대계약을 미리 체결 할수있도록 선별된 거주지 사전 답사후 리스트와 정보전달, 입국전 사전 계약 체결 지원

 

▣ 현지 도착 후

3 공항 영접 현지 입국시 공항에서 마중하여 숙소까지 동행
4 거주지 마련 지원(임시숙소 시) 임대 원하는 거주지를 사전 예약 후 동행 및 안내, 임대계약, 세입자 보험 가입 지원
5 은행 은행계좌, 온라인 뱅킹 개설, 개인수표 주문 등
6 운전면허 한국-캐나다 운전면허 교환신청 및 안내 (영사관 방문, 캐나다 운전면허 발급소 방문 동행)
7 통신 및 기타가입 휴대폰, 인터넷, 케이블, 전기&도시가스 가입 지원
8 가구 구입 지원 침대, 서랍장, 식탁, 소파, 책상, 의자, 기타 등등
9 물품 구입 지원 생활 용품(부엌, 전기 & 전자, 문구용품 등)
10 이삿짐 통관 해외 이삿짐 세관 통관 도움 지원
11 자동차 자동차 구입 및 자동차 보험신청 지원

 

▣ 자녀 학교 관련

12 교육청 / 학교 학교 등록, 오리엔테이션 참가 및 그 외 학교생활에 필요한 모든 정보 안내 및 지원
13 테스트 교육청 Assessment Test (영어, 수학) 시험예약 및 시험장소 안내
14 학교 학교 카운셀러와 미팅 예약 및 수강신청 도움

 

▣ 기타

16 사후관리 초기 정착이 마무리 된 후 고객과 지속적인 연락을 통해 불편사항 청취 및 기타 서비스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