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대학 편입 Undergraduate Transfer Admission

미국 명문대에 입학하기 위한 제2의 기회

미국에는 대략 4500개의 대학이 있다. 그중 2800여 개가 4년제 대학이며 1700여 개 정도가 2년제 대학으로 이루어져 있다. 최근 한국 학생들에게 큰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미국 대학 편입은 미국 현지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굉장히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입학방식이다. 매년 미국에서 2백 5십만명의 학생들이 편입을 하고 있다는 통계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정도로 편입은 미국 내 자국 학생들과 미국에서 공부하는 모든 유학생들에게 명문 대학교로 진학하기 위한 도전의 길로 인식되어 온 지 오래이다. 학비를 절감하기 위한 목적, 조기졸업을 하기 위한 목적, 그리고 최상위 명문대로 편입하여 졸업하고자 하는 다양한 목적으로 많은 학생들이 편입 지원을 하고 있다. 전체 대학 입학생 중 평균 10~20%의 학생들이 편입학으로 입학한 학생이며, 편입이 가장 활발하다고 알려져 있는, UC 대학의 경우, 4명 중 3명의 국제학생이 캘리포니아에 있는 대학으로 편입 지원을 하고 있다고 한다.

편입학은 신입학과 마찬가지로 1년에 두 번 가을학기/봄학기에 가능하다. 미국 대학의 시스템은 1~2학년(Lower Division)은 교양과목 위주의 필수 인문학/자연과학/수학 등의 과목으로 구성되며, 기초 전공 필수과목으로 구성되어 수업을 선택하게 된다. 이 시스템에 따라 편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편입에 필요한 교양과목/필수 전공과목을 이수하고 그 성적으로 편입 지원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