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브라운 컬리지 요리학과 소개 및 특징

토론토 다운타운에 자리잡은 조지 브라운 컬리지의 메인 캠퍼스(St. James Campus)에는 쉐프 스쿨(Chef School)이 있습니다. 쉐프 스쿨에서는 1년 수료증 과정부터 2년 디플로마 과정까지 골고루 제공하고 있는데, 유학생들에게 추천할 만한 과정은 Culinary Management – H100 과정과 Culinary Management (Integrated Learning) – H116 과정입니다.

​둘 다 2년(4학기) 디플로마 과정으로 학과 커리큘럼 자체는 비슷하지만 Culinary Management (Integrated Learning) – H116 과정이 실습 시간이 훨씬 많습니다. 컬리지에서 자체 운영하는 레스토랑 및 카페에서 실습을 하게 되며, 3학기와 4학기 과목 일부는 온라인 수업으로 듣게 됩니다.​

학생이 자기 주도적인 편이며 요식업계에서의 경험이 있는 경우, 실습 시간이 많은 Culinary Management (Integrated Learning) – H116 과정을 추천 드리며, 기초부터 천천히 공부하고 싶다면 Culinary Management – H100 과정도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두 과정 모두 2년 학업을 모두 마치면 Ontario College Diploma 학위를 받을 수 있습니다. 졸업 후에는 PGWP 비자 3년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지브라운 컬리지 요리학과 레이먼킴▲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중인 레이먼 킴 쉐프가 이 대학 출신이다.

 

쉐프스쿨 자체 운영 레스토랑 ‘The Chef House’

유명 쉐프스쿨 답게 조지브라운 컬리지 재학생들과 교수진들이 운영하는 레스토랑 또한 보유하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학생들의 실무 경험과 실습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만약에 손님으로 식사를 하게 되면 런치 코스요리를 1인당 2만원+팁으로, 디너 코스요리는 1인당 약 3만원+팁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조지브라운 컬리지 요리학과

▲ ‘The Chef House’의 인테리어는 상당히 모던하다.

 

조지 브라운 컬리지 요리학과 입학 가이드

조지 브라운 컬리지 요리학과는 1년에 학생을 3번 모집하고 있습니다. 매년 9월, 1월, 5월 학기에 학업을 시작할 수 있으며, Culinary Management – H100 과정을 9월에 시작하는 학생의 경우 fast-track 옵션을 선택하면 총 18개월 이내에 학업을 마칠 수 있습니다. Culinary Management (Integrated Learning) – H116 과정의 경우는 4학기를 연속으로 방학 없이 이수해야 합니다.

원서 마감은 정원이 차기 전까지라서 원하는 학기에 학업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가능한 서둘러서 원서 접수를 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 학력 요구 조건

온타리오 주 고등학교를 졸업한 경우 12학년 영어와 11 or 12학년 수학을 선수과목으로 이수했어야 합니다. 한국 고졸은 고2 or 고3 수학 과목의 내신이 5등급 이상이어야 합니다. 내신 5등급이 안 되는 경우 조지 브라운 컬리지 자체 수학 시험을 통과하면 됩니다. 직장 경력이나 포트폴리오 등의 추가적인 요구 조건이 전혀 없으니 누구라도 입학이 가능합니다.

▣ 영어 요구 조건

조지 브라운 컬리지의 영어 요구 조건을 충족하기 위해서 TOEFL iBT 80 / IELTS 6.0 이상을 제출해야 합니다. 요리학과는 공인영어점수가 없어도 조건부 입학 허가(Conditional Admission)가 나오는 학과이므로, 지원할 때 영어 요구 조건을 충족할 필요는 없습니다.


조지 브라운 컬리지 학비, 기숙사 등 보다 자세한 정보는 여기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